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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라멘 맛집 신바야시 쇼쿠도 라멘 리뷰라멘집 리뷰 2024. 2. 13. 11:01반응형
[평가점수]
라멘 7.5점 = 10점 만점에 7.5점
[영업시간]
매일 : 11:30시 ~ 20:00
브레이크타임 : 14:30 ~ 17:00
라스트오더 : 19:30
[한줄평]
사이드메뉴와 맥주도 팔지 않고, 오로지 라멘만 판매함.
하지만 라멘의 맛은 훌륭했음. 라멘만 먹으러 가기에는 추천!
와이프와 함께 간만에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겸사겸사 괜찮은 라멘집을 찾아보다가
식당이름이 눈길을 끌어서 들어가게 되었다.
신바야시쇼쿠도 가게 정면사진 가게 이름에서 뭔가 심야식당과도 같은 느낌을 풍긴다.
호기심과 기대감을 가지고 들어가보았다.
제일먼저 맞아주는 안내문구는 맥주반입이
가능하다는 안내문구였다.
이곳에서는 맥주와 사이드메뉴를 팔지 않아서
맥주에 한해서만 근처 편의점에서 사오는 방식이었다.
내부사진 내부는 상당히 좁은 편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사진을 찍을 각도가 안나와서 부득히 이런 식으로 찍게 되었는데
이 사진 왼쪽에 키오스크 하나 놓을 공간이 있는 정도였다.
주의사항 그리고 주인장이 남긴 주의사항이 있었는데
향수를 진하게 뿌린 손님은 받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방문계획이 있다면 꼭 고려해야할 부분인 것 같다.
메뉴판 메뉴판을 봤는데 역시나 사이드메뉴와 맥주는 없었다...ㅠ
우리는 여기서 홋카이도 시오라멘과 삿포로 미소라멘을
주문했다.
식탁 앞에는 추가로 양념과 물통이 있는데
여기서 물을 떠서 먹거나 각종 양념을 넣어서
먹을 수 있다.
라멘 마침내 라멘이 나왔다.
여기는 주인장분 혼자 모두 운영을 하시기 때문에
주문 후 제법 기다려야 하는 것 같다.
맛은 상당히 훌륭했다.
이 가게 리뷰를 보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인데
먹어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이 곳 라멘은 짭짤하고 기름진 편이다. 마늘을 넣어서
다소 중화시킬수는 있어도 특유의 짠맛까지 중화시킬수는
없다.
그래서 주문 당시 짠맛에 대한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담백한 맛의 라멘을 원한다면 절대 이곳을 오면 안 된다.
반대로 필자처럼 짠맛과 감칠맛을 베이스로 맛의 폭발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곳은 맛집 그 자체이다.
맥주와 사이드 메뉴가 없는 것이 너무 아쉬워서 급한데로
맥주라도 한캔 맞은편 편의점에서 사와서 같이 먹었다.
라멘만 놓고보면 상당히 훌륭했다.
짭짤하고 고기육수 맛이 일품인 라멘 한그릇을 원한다면
신림 신바야시쇼쿠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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